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2

롤미의 스탠리파크 방문

Stanley Park 밴쿠버에 온 지 4일째 되었던 날! 주말이었고 이때는 임시숙소에 머무를 때였어서 밖을 나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더 컸던 때였는데 생각 조금 하다가 하루 전날 언니한테 내일 특별한 거 없으면 스탠리파크 가서 자전거 타러 갈래?̊̈ 라고 물었던 것 같다. 캐나다 오기 전 도시를 결정할 때 밴쿠버로 결정한 이유는 여름 날씨, 밴프여행 이 두 가지만 생각하고 왔었는데 내가 밴쿠버로 떠나기 전 친구 한 명이 밴쿠버에 유명한 거 뭐 있는지 찾아본다면서 스탠리파크 이야기를 해줬었고 그때는 그냥 흘려듣고 있었던 나.. 찾아보니 정말 엄청 넓고, 유명한 공원이었고 내가 갔던 날은 주말도 주말이었지만 날씨도 좋고 가족단위로 바비큐 파티도 하는 모습들이 정말 좋아 보였다. 스탠리 파크로 가는 길~ ..

일상/캐나다 2023.07.25

롤미의 찰리푸스 콘서트 가기

Charlie Puth concert 밴쿠버에 온 지 이주정도 되었을 때 일단은 임시숙소도 벗어났겠다.. 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여행 다니고 놀아야 할 거 같았고 때마침 친한 언니가 밴쿠버에서 찰리푸스 콘서트를 한다고 말해줬다. 한국에 내한 온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티켓팅 아닌 피켓팅이라는 말도 생각났고 내가 해외에서 해외가수 콘서트 보는 경험을 또 언제 해볼까 싶어 의미 부여 잔뜩해서 오키오키 가보자! 하고 가기로 결정☆ 밴쿠버의 찰리푸스 콘서트 티켓은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늦게 콘서트 날짜 하루전날 표를 구매하였는데 예상대로 앞 좌석은 없었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서 볼 수 있는 티켓이 남아 있었고 친한 언니랑 둘이 같이 앉을 수 있는 연석을 예매했다! 가격은 캐나다 달..

일상/캐나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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