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ie Puth concert 밴쿠버에 온 지 이주정도 되었을 때 일단은 임시숙소도 벗어났겠다.. 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여행 다니고 놀아야 할 거 같았고 때마침 친한 언니가 밴쿠버에서 찰리푸스 콘서트를 한다고 말해줬다. 한국에 내한 온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티켓팅 아닌 피켓팅이라는 말도 생각났고 내가 해외에서 해외가수 콘서트 보는 경험을 또 언제 해볼까 싶어 의미 부여 잔뜩해서 오키오키 가보자! 하고 가기로 결정☆ 밴쿠버의 찰리푸스 콘서트 티켓은 생각보다 쉽게 얻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 보다 늦게 콘서트 날짜 하루전날 표를 구매하였는데 예상대로 앞 좌석은 없었지만 그래도 멀지 않은 곳에서 볼 수 있는 티켓이 남아 있었고 친한 언니랑 둘이 같이 앉을 수 있는 연석을 예매했다! 가격은 캐나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