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Park 밴쿠버에 온 지 4일째 되었던 날! 주말이었고 이때는 임시숙소에 머무를 때였어서 밖을 나가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더 컸던 때였는데 생각 조금 하다가 하루 전날 언니한테 내일 특별한 거 없으면 스탠리파크 가서 자전거 타러 갈래?̊̈ 라고 물었던 것 같다. 캐나다 오기 전 도시를 결정할 때 밴쿠버로 결정한 이유는 여름 날씨, 밴프여행 이 두 가지만 생각하고 왔었는데 내가 밴쿠버로 떠나기 전 친구 한 명이 밴쿠버에 유명한 거 뭐 있는지 찾아본다면서 스탠리파크 이야기를 해줬었고 그때는 그냥 흘려듣고 있었던 나.. 찾아보니 정말 엄청 넓고, 유명한 공원이었고 내가 갔던 날은 주말도 주말이었지만 날씨도 좋고 가족단위로 바비큐 파티도 하는 모습들이 정말 좋아 보였다. 스탠리 파크로 가는 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