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캐나다

롤미의 빅토리아(밴쿠버 섬) 여행 ③ 끝.

롤미 2023. 7. 26. 15:40

 

 

Vancouver Island, Victoria 

 

 

전날 언니랑 헤어짐이 아쉬워서

다음날 10시에 만나서 브런치 먹기로 했다.

 

이날 간 곳도 언니가 추천해 준 브런치집중 한 곳인

BLUE FOX CAFE인데

평일 이 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 한 곳!

 

블루 폭스 카페
(250) 380-1683
https://goo.gl/maps/6pJcKJ8mtW46YGAp6

 

블루 폭스 카페 · 919 Fort St, Victoria, BC V8V 3K3 캐나다

★★★★★ · 음식점

maps.google.com

 

이날 며칠 전부터 진짜 아보카도 먹고 싶었는데

메뉴판에 아보카도 보여서

아보카도 들어가 있는 메뉴를 선택했다.

 

BLUE FOX CAFE
BLUE FOX CAFE

 

양도 많았고 맛있었다!̆̈!

다만 향신료에 취약한 나는 위에 올라간 

바질 페스토처럼 보이는 소스를 걷어내고 먹었다.

아마 고수가 들어간 거 같았음.

 

내부에는 가게 이름에 걸맞게

파란 여우 그림이 걸려있었다.

 

BLUE FOX CAFE

 

이런저런 수다 떨면서 아점을 먹고 

언니네 댕댕이인 우유를 보러 가기로 했다.

글에 우유를 넣은 이유는 정말

너무 귀엽기 때문에 온 세상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우유 팬의 마음이랄까..

언니한테 후다닥 카톡으로 허락받고 우유 자랑하기★

 

너무 귀여운 우유

 

 

우유 달리는 폼 미쳤다

우유 정말 넘흐옙흐네요

 

우유 개인기도 보고 열심히 뛰노는 것도 보고

간식도 줘보고 언니덕에 엄청난 힐링타임을 가졌다.

캐나다 떠나기 전에 또 올게 우유야!

 

언니와 헤어지고 익숙한 길을 걷고 걸어

같은 장소지만 전날과 다른 하늘이어서

몇 장 찍어본 빅토리아

 

 

이날의 빅토리아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는

Pendray Inn and Tea House!

 

Pendray Inn and Tea House
(250) 388-3892
https://goo.gl/maps/npte8LK9Y4cVoNro6

 

Pendray Inn and Tea House · 309 Belleville St., Victoria, BC V8V 1X2 캐나다

★★★★☆ · 차 전문점

maps.google.com

 

록키 투어 갔을 때 만난 분이

추천해 주셨던 곳 중 한 곳인데

에프터눈티 즐길 수 있는 곳!̆̈

가격대마다 디저트들이 조금씩 달랐지만

배도 불렀고 비싼 거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저렴한 메뉴를 시켰었다.

직원분이 다른 테이블 디저트 가져다 드릴 때 

디저트들을 보니 그냥

저렴한 메뉴 시키길 잘한 거 같았다.

 

Pendray Inn and Tea House
Pendray Inn and Tea House

 

디저트들은 개인적으로는 엄청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었고

나쁘지 않다 정도였다.

차는 종류가 많았고 달달한 차를 추천받아서 마셨는데

과일향 나는 차였고 맛있었다!

천천히 차 마시고 디저트 먹으며 구경하는데

풀 뜯어먹는 토끼 발견!

 

 

 

다 즐기고 다시 주 의사당 쪽으로 걸어서 

다운타운에서 버스 타고 선착장 도착!

 

 

빅토리아 올 때처럼 밴쿠버로 돌아갈 때도 똑같이

표를 발권하고 배를 탔다.

 

 

 

 

Goodbye 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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